사실 우연히 이 옷을 보고 너무 귀여워 찜콩해놓고 있다가 핑곗거리가 없어 눈요기만 하던 차에 지인분 50일된 아들 선물용으로 구입했어요, 남자아가라 혹시 선물했다 안 좋아할려나 한참 고민하고,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바지부분이 긴 우주복 타입이 아니라 좀 그런가 한참 고민을 했는데 진짜 어떤분의 얘기대로 구매만 늦출 뿐, 세상에 이렇게 잘 어울리고 이쁜 걸 왜 고민했나 모르겠어요- 다행히 평소에 아기자기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분이셔서 그런지 너무 기뻐해주고 이뻐해주드라구요! 때마침 50일 촬영이라고 입혀주셨는데 보는 제가 뿌-듯했네요 ㅋㅋ 갖고 계신 소품들이 색상이며 소재가 또 딱 맞춤맞게 채소들이라 더더 잘 찍으셨다고 ^-^ 아무튼 좋은 이벤트가 되었어요! 다음에 또 구입하러 올게요!